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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한 잘못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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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 8가지를 알아보자

2021년 통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는 약 2,500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습관으로 이어질수 있고 차의 수명 단축과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입을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새 차는 길들여야 한다

예전에는 자동차를 구매 후 고속도로에서 꾸준히 길들여야 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첨단화된 기술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요즘의 경우 오히려 차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고속 주행이 새 차에는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주행으로 각종 기계 작동부에 맞물리는 부분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2,000km 정도까지는 급가속, 급제동을 삼가하고 rpm도 4,000을 넘지 않도록 운행하는 게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뛰어다닐 수 없는 것과 같이 길들이기보다는 소중히 다뤄주는 게 중요합니다.

ABS 브레이크는 만능이다

근래에 나온 대부분의 차량에는 ABS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ABS 브레이크를 만능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ABS는 제동 거리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제동시 차가 직찍을 유지하면서 방향 전환이 가능하게 해서 추돌 사고를 방지하는 게 기본 기능입니다. 빗길이나 눈길에서는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마른 도로에서는 오히려 제동 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도로가 얼거나 미끄러워 보이는 경우 최대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서행하는 것이 최고의 안전장치입니다.

연료경고등이 켜지면 차량이 곧 멈춘다

연료 경고등이 켜지면 안절부절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길이나 고속도로 같은 경우에는 더욱 불안할 수 있습니다. 연료 경고등은 연료가 가득 찼을 때의 10% 정도 남았을 때 점등됩니다. 당장 멈춘다는 경고등이 아닌 연료가 얼마 안 남았으니 주유를 하라는 표시일 뿐입니다. 연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연료 경고등 점등 후 40~60km 정도는 더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남았으니 더 주행하려고 하지 말고 주행 중인 도로에서 빠르게 주유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가 바닥나고 차량이 서게 되면 당연히 내 차의 엔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일류 교체주기

가장 대표적인 오일류는 미션오일, 엔진오일 등이 있습니다. 미션오일의 경우 4만 km마다 교체하라고 하지만 이는 주행 습관과 환경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된 차량의 경우 대부분 고급 미션 오일이 들어가 있어서 10만 km에 교환해도 된다고 합니다. 수시로 정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엔진 오일의 경우 정말 5천 km, 1만 km 말이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시내 주행이 많은 경우에는 5천 km에 교환해주시고, 고속 주행이 많은 경우 1만 km에 교체해주어도 됩니다. 쉽게 말해서 주행 환경에 따라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새 차의 경우 엔진 가공 기술이 떨어졌던 과거에는 가공면의 미세한 쇳가루 때문에 1천 km에 한 번씩 교체해주어야 했지만 기술 및 재질이 발달해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주차 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다

과거 수동 자동차의 경우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으면 기어가 풀리면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자동변속기로 변경되면서는 굳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도 주차(P)로 변속해 놓으면 브레이크가 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경사가 큰 경우에는 혹시 모르기 때문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고 핸들도 벽 쪽으로 해놓은 게 만약을 대비해서 좋긴 하지만 겨울철에는 브레이크 패드, 드럼, 디스크 등이 얼수도 있으니 평소에는 안 채우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 히터를 약하게 틀어야 연료가 절약된다

주행 2~3분 이후 40km 이상의 속도에서 에어컨을 작동하는 게 좋습니다. 이때 연료를 아끼기 위해서 약하게 트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연료 절약에 도움이 되는 행동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틀고 냉기가 퍼지면 약하게 줄이는 것이 연료를 10~20% 정도 아낄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연료를 아끼기 위해서 굳이 에어컨을 안 켜고 창문을 열고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연료 절약에 도움이 안 됩니다. 80km 속도 기준 에어컨을 켜면 6% 정도 연료가 더 들지만,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고 달리면 공기 저항으로 인해서 5% 정도 연료가 더 소모됩니다.

추운 날에는 예열을 길게 해야 한다

예열은 1~2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예열을 하게 되면 공회전으로 나오는 매연으로 인해서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고 엔진 오일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겨울철에는 자동차의 부품들이 얼어 잇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자마자 출발을 하게 되면 기계 작동에 무리를 주고 엔진에서 비정상적인 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차량 사고 시 에어백이 보호해 준다

모든 자동차는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에어백은 차량 충돌 시 자동으로 터진다고 알고 있지만 30km/h 이상의 속도로 정면 충돌할 경우에 작동됩니다. 차량전복, 측면, 후방, 보닛이 앞 차량의 밑에 깔리는 등의 사고에서는 터지지 않습니다. 즉 에어백 센서가 작동하는 범위 내에서만 작동하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에어백을 믿지 말고 안전벨트와 안전운전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