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동차 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점을 확인하자

반응형

자동차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와 교환 시기 정비 포인트를 알아보자

대한민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이루어져 있어서 계절마다 관리해줘야 하는 차량의 부품들이 있다. 그중에 여름에는 냉각수, 겨울에는 부동액을 신경 써줘야 한다. 냉각수는 더운 여름 엔진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히고, 부동액은 겨울에 엔진이 어는 것을 방지할 때 사용한다. 자동차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를 알아보고 정비 시 주의할 점이나 교체 시기 등을 알아보자.

자동차냉각수와 부동액의 차이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자동차냉각수와 부동액은 같은 부품이다. 여름에는 냉각수, 겨울에는 부동액으로 불리울뿐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같은 부품은 아니다. 차이점이라 하면 냉각수는 물(증류수)과 부동액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 부분 때문에 같은 부품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다른 부품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

냉각수로 물을 사용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으나, 겨울철에는 물의 어는점이 0도이기 때문에 냉각계통은 100% 동파가 되며, 부식문제도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부동액에는 부식 장지제를 첨가하여 라디에이터 및 냉각 수관 등의 녹방지를 겸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을 1:1로 혼합한 것이다. 더운 지방은 일반 생수를 사용하기도 하고, 추운 지방은 70% 정도를 부동액으로 사용한다.

자동차냉각수 교체 시 유의사항

냉각수가 관여되어 있는 부분이 라디에이터와 물펌프다. 냉각수가 물펌프에 의해 순환하며 뜨거워진 엔진을 식히고 엔진을 식히느라 뜨거워진 냉각수는 라디에이터에서 흐르며 방열판을 통해 뜨거운 열을 공기 중에 배출하는 과장이 반복되면서 엔진의 과열을 방지하게 된다.

냉각수로 물(증류수)을 사용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으나, 겨울철에는 물의 어는점이 0도이기 때문에 냉각계통은 100% 동파가 되며, 부식문제도 해결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부동액에는 부식 장지제를 첨가하여 라디에이터 및 냉각 수관 등의 녹방지를 겸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을 1:1로 혼합한 것이다. 더운 지방은 일반 생수를 사용하기도 하고, 추운 지방은 70% 정도를 부동액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냉각수를 보충할 때는 가능하면 같은 종류의 냉각수로 보충하는 게 좋다. 수돗물, 정수기 물, 증류수, 빗물 등은 사용할 수 있지만, 하천물, 우물물, 마트에서 파는 생수 등은 산이나 염분 또는 미네랄 등르 포함하게 있어 냉각라인의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 된다.

부동액 취급 시 주의사항

부동액에는 에틸렌글리콜(EG)과 프로필렌글리콜(PG) 두 종류가 있다. 보동액은 대부분 에틸렌글리콜 계열이며, 에틸렌글리콜 자체는 무색무취에 단 맛이 난다. 하지만 흡입이나 섭취 시 그 자체로 강력한 환경호르몬 중 하나로 작용하며, 무엇보다 간에서 대사 되는 과정에서 맹독인 옥살산으로 변환되기에 독극물로 분류된다. 하지만 특유의 단내가 섭취자의 경계심을 허물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대다수 부동액들은 보통 청색이나 녹색 색소와 구토제를 넣어서 판매한다. 그나마 다른 프로필렌글리콜 계열은 독성이 없어 식품 첨가제로도 사용된다.

자동차냉각수와 부동액의 교환주기

냉각수와 부동액의 교환주기는 일반적으로 약 2년이며, 오염도를 점검하여 결정하면 된다. 특히 봄, 가을에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여름이나 겨울에 냉각수와 부동액의 부족으로 갑작스럽게 엔진과 라디에이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냉각수가 없을 경우 같은 종류의 물로 교체해주는 게 좋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수돗물, 정수기 물, 증류수, 빗물 외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그리고 냉각수로 인해서 라디에이터의 부식을 피할 수는 없다. 그래서 라디에이터 부식 방지제를 주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차 혹은 주행거리가 50,000km 이하의 차량의 경우 좋은 라디에이터 부식 방지제를 주입해두면 보통 90,000km까지 라디에이터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